(경기 한국사진방송)이두수기자= 평택해양경찰서(서장 김영모)는 해양경찰 창설 기념일인 12월 23일 오전 11시 3층 회의실에서 직원 및 가족 등이 참석한 가운데 특진 및 표창 수여식을 열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해양경찰 창설 기념 행사에서는 전국 1위 우수 파출소 선정에 큰 기여를 한 대부파출소 박선희 순경이 경장으로 1계급 특진했다.
또, 장비관리과 전석영 경장, 해양오염방제과 박상의 주무관, P-109정 김상훈 상경 등 3명이 해양경찰 업무 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서해지방해양경찰청장 표창을 받았다.
이밖에도 정보과 최용석 경위, 수사과 김재민 경사 등 6명이 해상 치안에 기여한 공로로 평택해양경찰서장 표창을 수여받았다.
김영모 서장은 인사말을 통해 “우리 평택해경서는 2011년 4월 1일 개서한 이후 평택당진항을 비롯한 서해 중부 해역의 든든한 지킴이가 되기 위해 노력해왔다”며 “전 직원이 일치 단결하여 해양 주권 수호, 해상안전 확보, 바다 환경 보호를 위해 더욱 더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해양경찰은 지난 1953년 12월 23일 내무부 치안국 해양경찰대로 출범한 이래 발전을 거듭하여 올해로 창설 60주년을 맞았다.
특별 승진자 및 표창 수상자는 다음과 같다.
▲ 특별승진 : 대부파출소 경장 박선희
▲ 서해지방해양경찰청장 표창 (3명)
△장비관리과 경장 전석영 △해양오염방제과 주무관 박상의
△P109정 상경 김상훈
▲ 평택해양경찰서장 표창 (6명)
△ 정보과 경위 최용석 △수사과 경사 김재민
△ 안산파출소 경장 권오근 △경무기획과 경장 허성범
△ 해양오염방제과 주무관 정용우 △P73정 일경 안 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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