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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족대동방풍제 열리다 – 2014. 04. 02(음력3월3짇날)
광화문 세종대왕동상 앞 광장에서 국태민안과 세계평화를 기원하는 민족방풍대동제가 청마의 해를 맞이하여 3월3짇날(양력 4월2일)에 열렸다.
다물흥방단, (사)농촌경제살리기국민운동본부, (주)인산가, 흥익생명사랑회, 과학문화유산답사회, 천부경을사랑하는국민연합, (재)하원정미래학회, 무소유공연단, 한반도세계기획단, 신문명세계평화총연대 등이 주최하는 민족방풍대동제는 이념과 종파를 뛰어넘어 세계평화와 자유, 평등의 이념을 이루고자 한마음으로 기원하고 민족의 숙원인 남북평화통일을 이루고자하는 각계각층의 염원을 표출하는 자리이다.
무소유공연단원의 식전 한마당행사로부터 제례, 춤, 공연, 장승깍기, 천부경 사경 및 낭독의 순으로 이어졌다. 시인 단산, 소재학 운영위원장, 김정식, 이종호, 김윤세 님 등이 대회를 주재하였고 박종순, 다음스님, 서연, 유명옥, 소천, 고진문, 우룡스님, 김기상, 김종흥 명인들이 공연과 퍼포먼스로 자리를 빛내주었다. 또 이날 한국사진방송에서 김가중 대표를 비롯하여 이원택 수석고문, 방영완 고문, 유건식 작품연구소 소장 이용만국장 등 20여명의 작가들이 특별촬영행사를 벌여 공연의 모습을 카메라에 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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