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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사진방송) 김가중 기자= 대구 효성병원(병원장 박경동)은 4월 19일 오후 1시 대구 동성로 일대에서 ‘11th 천사들의 편지 조세현 작가와 함께하는 사랑의 사진전’ 홍보활동을 대한사회복지회 대구지부 등과 함께 펼쳤다.
사랑의 사진전은 입양을 기다리는 영아들과 2PM, 2AM, 태티서, 에이핑크 등의 유명 연예인들이 모델로 선정되어 촬영한 입양문화 캠페인 사진전이다. 효성병원은 산부인과 전문병원이자 혜림원 후원 의료기관으로 미혼모자 복지증진 및 입양인식개선활동을 위해 대한사회복지회와 함께 매년 희망의 나눔 메시지를 전하는 사랑의 사진전 홍보에 함께 해왔다.
기획홍보팀 임병우 과장은 “2012년 9월 효성병원에서 태어나 호주로 입양 된 한 소년이 9년이 지난 후 자신의 뿌리를 찾고자 방문해 눈시울을 적시는 훈훈한 추억의 시간을 가진바 있다.” 며 “입양문화에 대한 긍정적 관심과 미혼모, 입양인들의 사회적 편견이 조금이라도 완하되었으면 한다” 고 말했다.
한편, 이번 사진전은 5월 2일부터 11일까지 대구MBC 갤러리M에서 전시될 예정이다.
kimgajoong@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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