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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순태 교수근황 취재
사진가로서 가장많은 필름을 소모한 작가, 국내에서 가장 많은 해외 로케이션 기록(2-1, 번사진참조)을 한 홍순태 교수님을 찾았다.
작년 2013년 12월 까지 8순을 넘기면서, 열강 하셨던 홍순태 교수님의 연구실을 찾은 것은 4월 28일 오전 서울 상일동에서 이루어졌다.
기자가 찾은 그 시간에도 해외 전시작을 점검하느라 바쁜 시간의 단면을 볼 수 있었다.
그동안 많은 사진 문하생이나, 자신의 작품생활을 뒤로하고, 좀더 여유를 즐기리라고 생각한 것은 기자의 오해였다.
기자가 교수님과 나눈 몇 가지 질문을 정리하였다.
2-1-해외 로케이션 표식
기자: 교수님! 작년 사진 강의를 종강하시고, 요사이 근황은 어떻게 지나십니까?
홍순태 교수: 평일은 근교 사진촬영을 하면서, 시간을 소모하고, 소수인원들이 찾아오면, 정예 교육이나 세미나도 개최하고 있지요. 그리고 미국 뉴욕에 가서 대도시의 단면을 좀더 근접하여 촬영도 할 계획입니다.
기자: 지난번 4월 17일 제4회 코엑스 사진전을 관람하신 소감을 간단히 이야기 좀 해주시죠?
홍순태 교수: 아직도 많은 사진가들이 과거의 관습에 과감히 탈출하지 못하고, 스트레이트 포토의 예술적 접근에 가일층 노력이 필요한 것으로 판단 합니다.
기자: 나이와 평소 지병을 관리하기위한 건강관리는 어떻게 하고 계시는지요?
홍순태 교수: 평소 촬영하는 활동도 무리하지 않으면 건강에 도움을 얻고, 규칙적 생활 습관과 무리하지 않는 활동(작품관련)이 많은 도움이 되고 있지요.
기자: 모든 사진인들에게 귀감이 되시는 교수님의 건강과 롱런하시길 기원 드리며, 취재에 시간 할애해 주심에 감사드립니다.
홍순태 교수: 감사합니다.
2-2-홍순태 교수의 근영
사진에 대한 열정에 감탄하면서, 교수님의 얼굴은 오히려 홍조를 뛴 어린이 같았고, 내일을 위해 계속 정진하시는 모습에 감탄하면서, 본 기자는 노 교수님의 健勝을 빌었다.
(이 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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