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한국사진방송) 유지훈 기자= 무주우체국 우정사회봉사단(국장 노인환)에서는 4일 추석을 맞이하여 지역내 기초수급대상자를 방문하여 따뜻한 사랑나눔 행사를 펼쳤다.
대상자로 선정된 기초수급대상자인 김 모씨(82, 무주읍)는 독거노인으로 거동이 불편하고, 기초수급 외 별다른 소득원이 없으며 아들도 지병으로 생활이 어려운 상태이다.
민족의 명절인 추석에 작은 도움이나마 명절을 잘 보내시라고 20만원 상당의 생필품과 온누리 상품권을 전달해 훈훈한 미담사례가 되고 있다.
무주우체국 우정사회봉사단에서는 매년 분기별로 지역에 살고있는 어려운 가정을 찾아 생필품 지원 및 가사도우기, 봉사활동 등 다양한 온정의 손길을 베풀고 있다.
노인환 국장은 "앞으로도 우정사회봉사단에서는 지역사회의 소외계층을 찾아 함께 돕고 사는 미풍양속을 전하겠다."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