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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한국사진방송) 최진규기자= 경남소방본부(본부장 이창화)는 2014년 9월 5일부터 9월 11일까지 도민들의 편안하고 안전한 추석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추석 연휴 소방 특별 경계근무를 실시한다.
이번 특별 경계근무는 재래시장, 터미널 등 다중 밀집지역의 예방순찰로 24시간 화재·재난 발생 감시체계를 강화하고 신속한 대응을 위해 긴급 출동대기와 도내 전 지역의 소방공무원, 의용소방대원 1만 3천여 명과 소방헬기 등 소방장비 543대가 동원되어 추석 명절 안전사고 예방활동을 전개한다.
특히 도소방본부는 추석 연휴 기간 중 도내 주요 고속도로 및 사고다발 예상구간에 헬기를 이용한 항공순찰을 실시하여, 긴급상황 발생 때 신속한 현장 응급조치와 환자 수송을 지원하며, 터미널, 공항 등 귀성객이 붐비는 장소에는 구급차와 구급대원을 배치하고 현장 응급의료소를 운영한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