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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해, 수능생 대상 찾아가는 인문학 콘서트 연다
-음악으로 만나는 인문학 등 다채로운 행사 계획
등록날짜 [ 2014년11월27일 08시47분 ]
-음악으로 만나는 인문학 등 다채로운 행사 계획…27일 남해군문화체육센터


책 읽는 남해를 표방하며 활발한 독서교육을 펼치고 있는 남해교육지원청(교육장 김수상)이 수능생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인문학콘서트를 열기로 해 관심을 모으고 있다.

남해교육지원청은 오는 27일 남해군문화체육센터에서 ‘책읽는 남해-찾아가는 인문학콘서트’를 열어 수능시험이 끝난 관내 고등학교 3학년생 3백여명에게 음악으로 만나는 인문학, 인문학 강연, 마술로 만나는 인문학, 인문학 대담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통해 인문의식을 고취시킬 계획이다.

이번 인문학 콘서트에서는 김병완 미래경영연구소장이 ‘나는 도서관에서 기적을 만났다’라는 주제로 강연을 할 예정이다.

또한 인문학대담에서는 <시가 있는 밥상>의 저자인 오인태 시인이 강사인 김병완 소장과 대담을 펼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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