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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년 미주한인 정치력이 크게 성장해 ‘미주한인 정치 컨퍼런스 및 차세대 리더십 포럼’개최
2014년도 중간선거에서 남가주 한인 후보들이 선출직에 대거 당선된 것을 계기로 미주 한인사회 정치력 신장의 새로운 도약을 축하하는 정치행사 ‘미주한인 정치 컨퍼런스 및 차세대 리더십 포럼’이 24일 LA 한인 타운에서 한인사회 지도자 및 차세대들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되었다.
한인 정치인들은 지난 2014년 11월4일 중간선거 결과 미전역에서 주하원, 시의원, 카운티 수퍼바이저, 시장등 한인 정치인이 17명 이상이 당선되어 미주한인사회 정치력이 크게 신장된 결과를 자축하고 격려했다.
이번 행사의 주도적 역할을 한 미주한인재단(전국총회장 박상원 박사)은 미주한인이민 100주년 기념사업회를 승계한 단체로 미국의 국가 기념일인 매년 1월 13일”미주한인의 날(Korean American Day)” 기념행사를 주최, 주관해오고 있는 단체다. 미국에 사는 250만 미주한인은 그간 미국에서 정치, 경제, 사회, 문화, 교육, 예술 등 전 분야에 걸쳐 괄목할 만한 업적을 이룩해왔고 성공한 소수민족으로 자리 잡았다.
미주한인재단은 앞으로 더욱더 미주한인사회 발전에 헌신할 것이며 해외동포 역량이 크게 성장하는 것이 조국 대한민국과 우리민족에게 매우 유익한 업적으로 역사에 길이 남을 것임을 대내외에 천명하였다.
사진설명: 친한파 미국 정치인으로 널리 알려진 연방하원의원들과 함께 했다. 좌로부터 마이트 혼다 미연방하원의원(민주당), 에드 로이스 미연방하원의원(공화당), 박상원 전국총회장(미주한인재단)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