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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사진작가협회 세월호 성금 전달
지난 2월 25일(수) 오전 10:30분 세월호 성금(한국사진작가협회 회원들) 17,461,020원을 사랑의 열매 회관 6층에서 한국사진작가협회 양재헌 이사장께서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일반모금사업부 강학봉 본부장에게 전달했다. 이날 전달식에서 강학봉 본부장은 세월호 성금모금에 대해 설명했다.
“세월호 성금모금 총액은 1160억 원이며, 이 중 1100억 원이 사회복지재단에서 모금하고, 타기관에서 60억 원을 모금하였습니다. 이 모금액은 정부의 세월호 특별법에 의해 지급할 것이며 가능하면 재단을 만들어 세월호 피해자들을 도울 것입니다. 성금을 내주신 한국사진작가협회의 회원들에게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라고 말했다.
한국사진작가협회 양재헌 이사장은 “사랑하는 회원 여러분! 우리는 어려울 때 서로서로 돕는 우리 민족의 아름다운 전통을 살리기 위해서 세월호 성금을 모집하였고, 위와 같이 전달하였습니다. 성금 납부자님들께는 사랑의 열매와 기부금 영수증(소득공제용으로 사용 가능)을 우송해드리겠습니다. 그 동안 협조에 감사드립니다" 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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