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한국사진방송) 이두수기자= ‘골관절염 유병률’조사 결과 65세 이상 여성 2명중 1명이 골관절염을 앓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여성이 남성보다 2배 이상 발병률이 높다.
과격하지 않은 체조를 통해 규칙적인 운동 기회를 제공하고, 노인들의 개인건강관리 능력을 향상시키기 위한 이번 운동교실은 올해 총 3기에 걸쳐 진행되며, 건강행태인식개선 평가, 자가 통증검사를 실시한 후 건강강좌, 기공체조 및 관절운동체조, 스트레칭, 웃음치료 등의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1기는 지난 2일 시작돼 4월 20일까지 주 2회(매주 월요일, 수요일) 오전 10시부터 11시30분시까지 총 8주간 실시된다.
또한, 25일로 예정된 아주대학교 정형외과 원예연 교수의 ‘관절 건강 특강’은 평소 관절 건강에 관심이 많은 시민이며 누구나 참석 가능하다.
최종숙 센터장은 “노년기 근력 향상과 관절의 안정성 유지가 관절염 예방과 관절 통증을 경감시킬 수 있다”며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노인들의 개인건강관리 능력이 향상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봉담주민건강지원센터 건강관리팀(031-369-6212)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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