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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한국사진방송)최진규기자= 경남교육청은 4일 교육정책관리자 회의 시 관례적인 접대문화 개선을 지속적으로 전개하기로 했다.
이날 회의는 박종훈 교육감을 비롯해 전희두 부교육감, 본청 국·과장, 18개 교육지원청 교육장, 6개 신임 직속기관장 등 41명이 참석해 교육 현안 협의 시 습관적, 관례적인 접대문화 개선으로 학교교육과정 운영 정상화를 도모하기 위한 것이다.
이번 회의에서는 관례적인 접대 유행으로는 교육청 관계자 학교방문, 연구시범학교 중간발표 및 보고회, 각종 공모 등 학교평가단 방문, 기관장의 단위학교 방문, 각종 협의회 및 컨설팅 장학, 각종 대내외 학교행사 등이 있으며 이를 개선할 수 있는 방안에 대한 다양한 의견이 제시됐다.
경남교육청은 관례적인 접대 문화를 지속적으로 단위학교, 교육지원청, 직속기관을 수시 모니터링해 시정 조치할 예정이다.
박종훈 경남교육감은 “관행을 넘어 학교교육 정상화에 경남 교육가족 모두가 함께할 수 있도록 해달라”면서 “불필요한 관행문화를 버리고 선생님이 학생 곁으로 갈 수 있는 새로운 학교문화 조성에 최선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