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이종상)은 지난 5일 병영문화 개선의 일환으로, 사회복무요원과 담당직원 간 갈등을 방지하고 부실 복무를 예방하고자 ‘사회복무요원 간담회’를 실시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공단 사회복무요원 10명을 비롯해 본부장, 부서장, 담당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모범사회복무요원에게 표창장을 수여하고 사회복무요원 대표자를 임명하여 성실한 복무를 당부했다.
시설관리공단 관계자는 “앞으로 정기적인 간담회를 통해 사회복무요원과 근무지 담당자의 사기 진작과 근무 의욕을 고취하고, 복무 중 고충과 애로사항을 적극 해결하기 위한 소통의 장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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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운자 기자 wjash@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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