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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한국사진방송)최진규기자= 사천교육지원청(교육장 금문수)은 3월 10일(화)부터 3월 12일(목)까지 무상급식 추진을 위한 도의원 간담회와 시민단체, 학교급식담당자 협의회를 실시하였다.
사천교육지원청은 무상급식 위기 상황이 시작된 지난해 10월 말부터 지속적으로 무상급식 정상 추진을 목표로 학부모, 교직원, 지역민의 동참을 위한 대응계획을 추진하고 있으며,
무상급식의 당위성을 홍보하는 현수막을 각급 학교에 게시하고, 교육지원청 모든 행사시 무상급식에 대한 설명회 실시, 학교별 무상급식 대응 전담자 지정을 통해 무상급식 지키기를 위한 학부모의 이해와 참여를 유도하였다.
3월 10일(화)은 박동식 도의원, 박정렬 도의원과 금문수 교육장 및 교육지원청 간부공무원 간담회를 통해 무상급식의 정상화를 위한 도의회의 협조를 당부하였고,
3월 11일(수)는 무상급식 지키기를 목적으로 연대한 시민단체 대표 6인과 협의회를 실시하여, 시민의 힘을 모아 차별 없는 밥상, 안전하고 맛있는 아이들의 한끼 식사를 위한 시민단체의 적극적인 협조를 요청하였다.
또한 3월 12일(목)은 유상급식 전환시기인 4월에 앞서 유초중고교 학교급식담당자 40명과 교육지원청 담당자간의 협의회를 통해 학부모와 학생들의 혼란을 막고, 교육복지 사각지대의 학생들을 적극 구제하고자 학교급식지원사업에 대한 적극적인 홍보 및 철저한 업무 추진을 당부함과 함께 일선학교에서 체감하는 어려움을 해소하기 위한 협의의 시간을 가졌다.
사천교육지원청은 앞으로도 지속적이고 다각적인 노력을 통해 지자체의 급식지원금 확보에 적극 노력할 계획이며,
지자체와의 긴밀한 협조를 통해 우리 지역민들이 납세의 의무를 다하듯, 우리아이들의 권리인 무상급식이 회복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노력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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