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한국사진방송) 이두수기자= 평택시 송탄출장소 종합민원실이 새 봄을 맞아 시민 편의 서비스와 고객 맞춤형 공간으로 다양한 변화를 시도하여 시민들에게 호응을 얻고 있다.
종합민원실은 매주 월요일 민원실 직원을 대상으로 친절봉사 결의 및 교육을 실시하여 민원인 방문 시 먼저 웃는 얼굴과 밝은 표정으로 맞이하기, 민원서류 정중히 주고받기 등 고객의 친절 체감도를 높이기 위한 작고 정성스런 서비스를 중점적으로 실천하고 있다.
또한, 민원인이 집중하는 시간대에 팀장급 이상 공무원을 민원안내도우미로 배치하여 심도 있는 민원상담 및 처리에 주력하고 있으며, 노약자, 임산부 등 거동불편자 방문 시 우선 처리할 수 있는 창구 운영으로 취약계층에게 편의를 제공하고 있다.
이밖에 민원 대기자를 위하여 혈압측정기, 정보검색용 컴퓨터 등 8종의 편의시설을 정비하고 미니북카페를 설치하여 다양한 도서를 제공하고 있으며, 양심우산 대여 코너에서는 비오는 날 우산을 무료로 빌려주고 있다.
새 봄과 함께 결혼시즌이 다가옴에 따라 출장소에 혼인신고한 신혼부부가 기념사진을 찍을 수 있도록 행복 포토존을 이 달 내에 신설하여 평택시에서의 행복한 가정의 출발을 응원할 예정이다.
송탄출장소 민원종합처리과장 한영숙은 “새 봄을 맞아 고객의 눈높이에 맞춘 민원실 환경 개선과 더불어 마음에서 우러나는 적극적인 친절 서비스로 시민이 감동하고 시민과 적극 소통하는 민원실로 거듭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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