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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관 뿌리조심하기 촉구 시위-監監監시민연대-감사원장,국세청장에 F킬러 경종
감사원 공무원들의 비위를 감시하는 감찰과 4·5급 감사관들이 성매매 비리가 드러나자 시민단체 활빈단(대표 홍정식)은 감사원장에“성접대를 받은 이들 철면피 감찰관들을 '청렴의무 위반'을 적용해 파면 조치하라”고 요구했다.
이에따라 활빈단은 “감감감연(감사원 부패비리 감사관척결 시민감시연대)를 NGO로 이달 25일 법의 날에 발족,성매수등 청렴위반외 각종 비리 연루 감사관들을 국민제보로 전원 적발해 대검찰청에 고발 하겠다”고 밝혔다.
활빈단은 '부패와의 전쟁 총리 담화'내용을 역주행하는 공직 비위가 잇따르고 있는데다 부패척결에 솔선수범해야 할 사정 권력기관인 감사원 감찰간부들마저 요정식 한정식당에서 접대를 받은 후 인근 모텔로 이동해 성관계를 가진 혐의로 경찰에 현장 적발되고 지난 2일에는 국세청 간부와 현직 세무서장이 서울 역삼동 고급룸살롱에서 술을 마시고 접대 여성과 성매매를 한 혐의로 체포된 비위 사실만 보아도 “공직사회가 썩을 대로 썩었다”며 감사원과 국세청 앞에서 출근시간대에 뿌리조심하기 촉구 시위를 벌일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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