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한국사진방송) 이두수기자= 이날 20여명의 바르게살기위원회 회원들은 정성껏 모은 회비로 장애인가구의 벽지 및 장판, 현관문(230여만원 상당)을 교체해 주었다.
수혜자인 성정모씨(남 55세)는 “아늑하고 깨끗한 집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신 바르게살기위원회 회원분들께 감사하다”며 눈시울을 적셨다.
현덕면 바르게살기위원회는 어려운 이웃을 위해 더불어 살아가는 마음으로 매년 집수리 봉사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이번 집수리를 시작으로 올해 총 4가구에 대하여 집수리 봉사활동을 계획하고 있으며, 연말에 가정 형편이 어려운 학생을 선발해 장학금도 전달할 예정이다.
이태영 현덕면장은 “매년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아낌없는 지원과 봉사 활동을 해 주신 현덕면 바르게살기위원회 회원들에게 깊은 감사를 드리며, 현덕면에서도 앞으로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어려운 가정을 더욱 발굴하여 이들에게 꿈과 희망을 갖도록 돕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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