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6일 오전 도청 신관 1층 로비에서 불우이웃사랑 성금을 전달하고 기념촬영하고 있다.
(경남 한국사진방송 )최진규기자 = 경남도는 깨끗한 경남 건설을 위해 지난해에 추진한 반부패 청렴시책 평가에서 국민권익위원회로부터 수상한 기관표창 포상금을 도내 불우이웃사랑 성금으로 기탁한다고 6일 밝혔다 .
6일 도청 신관 1층 로비에서 송병권 경남도 감사관, 박은덕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무처장 등 관계자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부패방지 시책평가 포상금 2백만 원을 이웃사랑 성금으로 기탁하는 전달식이 있었다.
이 자리에서 송병권 감사관은 “도민들의 어려운 경제환경 속에 주위의 불우이웃에 대한 따뜻한 관심과 나눔을 실천하고 공직사회에 부패없는 깨끗한 청렴문화를 확산하는 것이 당면한 우리의 역할”이라며, “미력하나마 앞으로 어려운 이웃과 함께 사는 사회를 조성하고 우리 도의 부패방지 시책 추진과 청렴도 향상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한편, 경상남도는 제3회 국민권익의 날(2. 27)에 부패방지 시책평가 우수기관에 선정되어 국무총리 기관표창을 수상하고 부상으로 국민신문고를 수여받아 경남도청 신관 1층 로비에 설치한 바 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