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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년 창원월드컵 국제사격대회 경기장면
(경남 한국사진방송)최진규기자= ‘2015 ISSF 창원월드컵 국제사격대회’가 4월 8일부터 16일까지 창원국제사격장에서 9일간의 일정으로 개최된다.
이번 대회는 68개국 800여 명의 임원 및 선수가 참가하는 근래 보기 드문 대규모 국제행사다.
특히 올레가리오 바스께스 라냐(멕시코) 국제사격연맹(ISSF) 회장이 참석하기로 예정되어 있어 2018년도에 개최예정인 ‘창원 세계사격선수권대회’를 대비한 프레대회 수준이 될 것으로 보인다.
창원시와 대한사격연맹은 지난 3월 30일 유관기관 및 관계자회의를 열어 국제사격대회를 대비한 각 분야에 대한 업무지원을 요청했으며, 선수단 숙박 및 수송과 총기관리, 선수안전 및 방범대책에 중점을 두어 대회 막바지 최종 점검을 실시했다.
이에 따라 임원 및 선수들은 관내 호텔 13개소 600여 객실에 투숙예약이 완료됐으며, 참가자들의 편의를 위해 숙소에서 사격장간 셔틀버스를 운행할 계획이다.
또한 안전한 대회 진행을 위해 창원중부경찰서에서는 대회기간 동안 인력을 대거 투입하여 지원하기로 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