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일 한국인터넷디지털엔터테인먼트협회(K-iDEA)는 지스타 개최지 중간평가 결과에 따라 2016년까지 2년간 부산을 지스타 개최지로 최종 확정했다. 이번 중간평가는 2012년 ‘지스타 차기 개최지 선정 심사’ 결과에 따라 총 4년간 부산에서 유치하기로 결정했고, 당시 체결한 업무협약 조건에 따라 2년후 중간평가를 실시하기로 했으며, 중간평가는 올해 3월말까지 진행됐고, 심사위원으로 참여한 업계와 외부전문가들은 최종적으로 2016년까지 2년간 부산광역시에서 연장, 진행하는 것에 문제가 없다고 판단했다고 설명했다.
한편, 성남시는 지스타 유치에 적극적으로 뛰어들었지만, 2013년도에 부산을 지스타 개최지로 선정하면서 “2년간 지스타 개최 후 중간평가를 거쳐 향후 개최지를 변경할 수 있다”는 조항의 우선순위에서 밀렸다.
부산광역시 서병수시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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