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사진방송) 김미현기자 60-70년대 국가에너지 산업에 중추적인 역할을 해온 근대산업사회 상징적인 시설들이 태백에는 많다. 주요 탄광들에서 생산되는 많은 석탄들이 무연탄 공장에서 우리가 잘 알고 있는 연탄으로 생산되어 가정과 산업을 일으키는데 주 동력이 되었다. 그러나 시대의 변화는 피해 갈 수 없어 사업들을 접으니 몸 담았던 광부들도 흩어졌다. 옜 광부 였던 이 들이 한보 탄광의 폐광 되기 전 그때의 모습을 재현을 해 주심으로 보람된 촬영회가 되었다. 노력하신 운영진들에게 감사를 보낸다, 태백시 소도동 한국 석탄산업의 변천사와 석탄 생산의 과정을 한 눈에 이해할 수 있는 동양 최대의 ‘석탄 전문 박물관’, 우리나라 근대화의 역군이었던 광산 근로자들의 업적을 되새기고, 석탄 사업의 역사성을 재조명하기 위해 1977년에 개관했다. 각각의 테마를 가진 7개의 전시관에 암석,광물,화석,기계,장비 도서 문서 향토사료, 생활용품 등 약 7,450여 종의 소장품을 전시해 놓았다. 석탄에 대해 생소한 자녀들에게 훌륭한 학습장이 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