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한국사진방송) 이두수기자= 이번 임시회는 집행부에서 상정한 ‘평택시 시세 감면 조례안’ 등 8건의 조례안과 두정지구 주거환경개선사업 정비계획 수립 및 정비구역 지정(안)에 대한 의견청취의 건 등을 심의하며 18일부터 20일까지 3일간 2015년도 주요사업 현장 31개소에 대한 현장 활동도 실시한다.
개회식인 14일에는 지난 보궐선거로 당선된 이병배 의원의 의원 선서 및 인사가 있었으며, 김기성 의원의 ‘평택항 경계분쟁과 관련한 발언’, 최중안 의원의 ‘지역건축자재 및 지역건설장비 시에서 활용방안’에 관한 5분 발언이 있었다.
또한, 김윤태 운영위원장의 발의로 ‘평택시의회 의회기 및 의원배지에 관한 규칙안’이 의결되었다. 이로 인해 1991년 처음 평택시의회가 구성된 이후 25년간 유지됐던 한자배지가 한글로 바뀐 것이다
, 김인식 의장은 개회사를통해 “지난 7일 세계 최대 규모의 ‘삼성전자 반도체 평택단지’ 기공식은 우리 ‘평택시’가 첨단 산업도시로 도약할 수 있는 새로운 발판을 마련하는 만큼 시민들의 여망에 부응할 수 있도록 완공되는 그날까지 최선을 다해 줄 것과 연초에 계획됐던 각종 사업들이 차질 없이 추진하여 시민의 삶의 질이 향상되고 지역경제가 활력을 찾을 수 있도록 다시 한번 지혜와 슬기를 모아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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