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한국사진방송) 이두수기자= 평택시의회 자치행정위원회(위원장 오명근)는 제175회 임시회 기간 중 5월 18부터 20일 3일간 주요 사업현장을 방문하여 사업의 추진상황 점검과 시민의 의견을 듣고 주민불편사항과 애로사항을 체험하며 현장에서 대안을 찾는 현장중심의 의정활동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1일차는 ▲ 이충레포츠공원 확장 공사 현장 ▲ 신장쇼핑몰을, 2일차는 평택 남부지역인 ▲ 이화도시통합운영센터 ▲ 보훈회관 하자보수공사 현장 ▲ 안정리 쇼핑몰 예술인광장 부지, 3일차는 평택 서부 지역인 ▲ 평택항 국제여객터미널 ▲ 안중레포츠공원 ▲ 서부 장애인주간보호센터 등의 현장을 면밀히 살펴보고 사업추진 현황과 문제점을 직접 파악하고 주민들의 고충을 직접 듣는 등 현장 중심 의정활동을 펼치고 있다.
지난 19일에는 평택시 이화도시통합운영센터 점검에 나서 센터의 주요시설을 점검하고 센터가 시민생활의 안전과 편의 증대를 위한 도시기반 조성의 중추적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시설 관리에 만전을 기해 달라고 하면서 특히, CCTV의 영상정보관리(개인정보)는 개인정보보호법을 엄격하게 이행하고 관제요원 교육 등을 통한 보안 관리에도 철저를 기하라고 주문하였다.
한편, 자치행정위원들은 집행부에서 추진 중이거나 계획된 사업에 대한 문제점 지적과 합리적 대안을 제시하는 등 발전방안을 모색하고 시민을 위해 계획된 사업이 차질 없이 추진되도록 만전을 다해 줄 것을 집행부에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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