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한국사진방송) 한정석 기자= 의정부시 송산1동 주민센터(동장 홍정길)는 5월20일 자매결연지인 괴산군 감물면과 내실 있는 도농교류를 위한 간담회를 송산1동 주민센터에서 실시했다.
간담회에는 감물면 주민자치위원장을 비롯해 리우회장, 감물면장 등 내방객들과 송산1동 주민자치위원장, 통장협의회장, 새마을부녀회장, 송산1동장 등이 참석해 실질적이고 활발한 도농교류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또한, 송산1동 주민센터 앞마당에서 개최하고 있는 ‘키즈아트展’을 관람하고, 경전철을 타고 의정부 부대찌개 거리 및 행복로 등을 돌아본 후 의정부시 퓨전문화관광 홍보관에서 의정부의 역사와 부대찌개의 유래 등에 대해 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홍정길 동장은 “먼 길 와주신 감물면장 등 내방객에게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앞으로 더욱 활발한 도농교류를 통해 주민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양 기관이 서로 노력하자.”고 밝혔다.
충북 괴산군 감물면과 송산1동의 자매결연은 2012년 8월부터 농산물 직거래장터, 각종 축제 방문 등 상호 지역주민의 욕구를 반영한 다양한 행사로 이어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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