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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85회 전국춘향선발대회에서 춘향 진에 김효진양이 선정
- 춘향 선 최지연, 춘향 미 김민주, 춘향 정 고소영, 춘향 숙 최선정, 춘향 현 배지원 -
등록날짜 [ 2015년05월22일 17시06분 ]

(전북 한국사진방송) 유지훈 기자= 제85회 전국춘향선발대회가 21일 전북 남원시 광한루원 특설무대에서 개최되어 춘향 진에 김효진 양이 뽑혔다.

그리고, 춘향 선 최지연, 춘향 미 김민주, 춘향 정 고소영, 춘향 숙 최선정, 춘향 현 배지원이 각각 선발되었다. 해마다 수백명의 지원자가 몰리며, 명실공히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미의 잔치인 전국춘향선발대회는 세 차례에 걸친 사전심사를 거쳐 국내에서 서른 명의 후보를 선발하며, 미주와 중국 참가자를 포함해 총 32명의 예비 춘향후보들이 경합을 벌인 것이다.

본선에 진출한 32명의 예비춘향후보들은 10여일의 합숙기간을 거쳐 춘향후보로서의 자질과 소양을 갖추게 되는데, 진∙선∙미, 정∙숙∙현, 해외동포상∙우정상의 8명의 춘향을 최종 선발된 것이다.

일제 강점기부터 시작해 85년의 역사동안 한국 여성의 아름다움과 사랑을 대표하는 미인을 뽑아 온 전국춘향선발대회. 역대 춘향으로는 탤런트 박지영(58회 善), 국악인 오정해(62회 眞), 배우 윤손하(64회 善), 이다해(71회 眞), 장신영(71회 賢 )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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