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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한국사진방송)최진규기자= 한국관광공사가 해외소비자를 대상으로 한국관광 브랜드 이미지 제고 및 방한 외국인 유치를 위해 추진하고 있는 ‘2015 글로벌 캠페인’ 시행장소로 관내 마산합포구 소재 ‘창동예술촌 창동거리길’이 최종 장소로 확정되었다.
‘글로벌 캠페인’ 프로젝트는 서울과 지방의 균형적 발전과 관광객의 지방유치 활성화를 목표로 새로운 랜드마크를 개발하는 사업으로, 올해의 사업기간은 2015년 12월까지이며 20억 원의 사업비 전액을 국비로 진행한다.
사업의 주요내용은 국내외 유명인의 이름을 새겨 넣은 블록을 사전에 설치해 이벤트의 관심을 높이고, 이어서 응모이벤트를 통해 신청한 해외 일반소비자들의 이름이 새겨진 블록을 약 10만 개를 설치해 방한한 관광객들의 ‘내 블록 찾기’ SNS인증 이벤트를 실시해 참여도를 높인다는 계획이다.
창원시는 이번 사업의 성공을 위해 한국관광공사와 6월 중 MOU를 체결하고 ‘2015 글로벌 캠페인’의 공동사업추진과 관광산업활성화에 행정력을 집중할 계획이다.
900만 명, 유투브, 모바일앱, SNS 등 온라인 노출 수 5400만 건 등 해외 소비자의 참여를 통한 해외홍보에 대한 효과가 매우 큰 것으로 나타났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