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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한국사진방송) 한정석 기자=28일 오전 의정부시 가능3동(동장 송선진)은 자매결연지역인 충북 괴산군 연풍면 관계자와의 간담회를 가졌다. 홍관표 괴산군의회의원, 박웅희 연풍면장 등 6명의 방문에 따라 이루어진 이번 간담회에서는 오는 9월 18일부터 24일간 열리는 2015 괴산세계유기농산업엑스포의 주민 홍보방안과 자매결연지역 농촌일손돕기 및 농특산물 직거래장터 개설 시기, 지역축제 방문 일정 논의 등 보다 내실 있는 도농교류 활성화를 위한 심도 깊은 대화가 오고갔다.
이 자리에서 박웅희 연풍면장은 국내에서 최초로 열리는 세계유기농산업엑스포 개최 취지와 유기농산업의 중요성 등을 피력하였고, 이에 간담회 참석자 모두가 공감하였다.
또한 홍관표 괴산군의회의원은 “가능3동 주민들이 괴산 세계유기농산업엑스포에 관심을 가져주시는 것 자체만으로도 감사할 따름이며, 이는 행사의 성공적인 개최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하였다.
이에 김상용 가능3동 주민자치위원장은 “현대 사회의 화두인 유기농산업과 관련하여, 주민들이 엑스포 참여를 통해 유기농산업을 체험하고 품질 좋은 유기농산물을 직접 구매하실 수 있도록 보다 적극적인 주민홍보를 펼쳐나가겠다”는 뜻을 전했다.
이번 간담회를 통해 논의된 내용들을 바탕으로 의정부시 가능3동은 2015 괴산세계유기농산업엑스포 참여, 농특산물 직거래장터 운영 등 도농상생발전을 위한 노력을 계속해 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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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사진방송 경기지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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