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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월화드라마 상류사회(연출 최영훈 극본 하명희)제작발표회가 3일 오후 서울 목동 SBS 13층에서 열렸다.
이날 제작발표회에는 유이 성준 박형식 임지연 등이 참석했다.
유이는 티저 촬영은 뽀뽀 하는 장면 이었는데
그리고 촬영을 하니 더편하게 느껴지고 편했다고한다.
또 제가 NG내거나 감정 신 할 때 미안하다고 하면 신경 쓰지 말라고 다독여 주기도 한다고.
실제 나이는 어리지만 오빠로 나온다. 진짜 사랑에 빠지게끔 만들어 준다”라고 한바탕 웃어댄다.
이에 성준은 현장이 재밌다. 육체적으로 가까워지니까 정신적으로 가까워진다
실제로 일하다 보면 까칠한 부분도 있는데 유이는 먼저 여배우답지 않은 모습으로 편하게 해준다.
서로 말도 놓고 편하게 촬영하고 있다”라고 현장 분위기를 전했다.
상류사회’는 재벌 딸과 가난한 부모를 둔 남자의 이룰 수 있을지 없을지
모르는 사랑을 통해 돈의 가치, 사랑의 가치,
인간다움이란 뭔가에 대한 물음을 던진다.
이를 통해 시청자들과 위로와 공감, 분노의 감정을 함께 나누며 고단한 인생에 즐거움을 주고자 한다.
유이 성준 박형식 임지연 고두심 윤주상 양희경 방은희 윤지혜 등이 출연하는
‘상류사회’는 오는 8일(월요일) 첫방송이다. 매주월,화요일 오후 10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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