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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체국 직원의 끼와 열정.. '제18회 우정사업본부 예술문화회전' 개최
- 개전식은 6월 30일 오후 2시에 영등포문화예술회관에서 개최되 -
등록날짜 [ 2015년06월11일 17시21분 ]

(한국사진방송) 유지훈 기자= 우정사업본부(본부장 김준호)는 6월 29일부터 7월 4일까지 6일간 영등포문화예술회관에서 '제18회 우정사업본부 예술문화회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우정사업본부 예술문화회(회장 구자현)는 지난 96년 11월 서화, 서예, 사진, 공예품 등에 관심있는 직원들로 구성된 단체로, 매년 정보통신의 날을 기념하기 위해 전시회를 개최하고 있는데, 금년에는 일정을 늦추어 실시되는 것이다.

개전식은 오는 6월 30일 오후 2시에 영등포문화예술회관 대전시실에서 김준호 우정사업본부장을 비롯 김명환 우정노조위원장, 이옥경 미래창조과학부공무원노조위원장 등 주요인사가 축하차 참석 예정으로 알려져 있다.

우정사업본부 예술문화회 회원 중에는 전.현직 회원들로 구성되어 있으며, 서예가 협회 초대작가로 활동 중인 이종철 작가, 김형일 작가 등이 있으며 다수의 회원들이 한국미술협회, 한국사진작가협회, 한국서화작가협회에서 왕성하게 활동하고 있다.

이번 전시에는 '대한민국 서예대전' '대한민국 국제 미술대전' '공무원미술대전' 등 각종 문화 공모전에 입상한 경력이 있는 회원들을 비롯한 48명의 서예, 그림, 사진, 공예품 등 80여 점이 선보인다.

구자현 회장은 "바쁜 업무속에서도 틈틈히 예술활동을 하면서 그 땀이 어린 작품을 선보이는 자리로 많은 분들이 전.현직 회원들의 끼와 열정이 넘치는 전시장을 찾아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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