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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한국사진방송)김승호기자 = 제11회 부산국제무용제가6월12일부터
14일(3일간) 해운대 백사장 특설 무대에서 화려하게 열렸다.
김정순 신라대 무용학과 교수는 시민 공모를 거처 올해 주제를 “세계인의 몸짓, 부산이 춤춘다”로 정했다.
세계 11개 나라 47개 단체에서 54개 작품이 해운대해변 특설 무대를 화려하게
꾸며다. 참가 국 으로는 한국, 중국, 일본, 인도, 싱가포르, 스페인, 이탈리아,
체코, 필란드, 프랑스, 이스라엘 등 11개 나라에서 참가 하였다.
아쉬운점은 중동호홉기증후군(메르스)여파로 부산문화회관 공연은 모두 취소되고
시민과 함께하는 춤도 취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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