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사진방송) 강창규 기자= 금주 주말에는 강원도에 위치한 인제 스피디움 자동차 경주장에서 Korea Speed Festival(KSF) 3차전이 열릴 예정이다.
Korea Speed Festival(KSF)은 2003년 아마추어 레이스를 기반으로 한 "클릭 스피드 페스티벌"을 시작으로 국내에서 가장 오랜 역사를 가진 원메이크(One-make) 대회이다. 원메이크 레이스란 동일 차종, 동일 사양끼리 겨루는 레이스로 차량의 성능이 아닌 드라이버 개개인의 기량으로 승부하는 경기로써, 2011년부터는 (사)한국자동차경주협회에 소속 되어 프로와 아마추어가 공존하는 국내 최고 공인 대회로서의 명성을 이어가고 있다. 출전하는 차량으로는 공공도로에서도 쉽게 볼 수 있는 제네시스쿠페, 벨로스터 터보, 아반떼MD, K3 Koup이 각각의 차종 별로 하나의 클래스를 구성하여 경기가 진행되기 때문에, 보다 친근함을 느낄 수 있다.
2015년에는 지난 4월 25일 영암 인터네셔널 써킷에서의 개막전을 시작으로 2차전은 송도 도심써킷에서, 그리고 이번에 치뤄지는 3차전은 강원도 인제 스피디움에서 치뤄지며, 총 6회의 경기를 통해 최고의 드라이버가 결정 되어질 예정이다.
보다 자세한 정보는 관련 홈페이지( http://ksfrace.com )에서 확인할 수 있다.
(사진제공 = KS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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