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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한국사진방송] 김재완 기자 = 선플운동본부(이사장 민병철 건국대 교수)는 26일(금) 10:00 국방부(장관 한민구)에서 ‘국군장병 선플위문편지 사이트 헌정식’을 가졌다.
(좌측부터 최민채 선플누리단 학생대표(세화여고),손인춘 국회의원,민병철 선플운동본부 이사장 (건국대교수),한민구 국방부 장관,김진국 선플포럼 부회장.이사벨 선플국제친선대사(팝페라가수)
지난해 10월 1일 국군의 날을 맞아 시작된 ‘사이버 선플 위문편지쓰기 사이트 (http://army.sunfull.or.kr)에 전국 청소년들과 네티즌들이 올린 선플 위문편지는 1만여 통을 넘어섰다.
‘호국보훈의 달’이자 ‘정보문화의 달’인 6월을 맞아, 네티즌들이 국군장병들에게 쓴 ‘선플위문편지 쓰기 사이트’를 국군에 헌정한 선플운동본부 이사장 민병철 건국대 교수는 “이 시간에도 국민의 안전을 위해 애쓰시는 군장병들의 사기를 진작하고, 청소년들과 네티즌들이 국군장병들에게 감사하는 마음을 되새길 수 있도록 선플위문편지쓰기를 기획했다.” 고 말했다.
국군장병 선플위문편지 사이트를 전달 받은 한민구 국방부 장관은 “국민 여러분들의 관심과 응원은 국군장병들에게 큰 힘이 된다. 튼튼하고 미래지향적인 국방으로 국민들의 성원에 보답하겠다.”라고 말했다.
학생대표로 헌정식에 참석한 세화여자고등학교 최민채 학생은 “국민들의 안전을 위해 견디기 어려운 날씨에도 힘든 훈련을 마다 않고 임무를 수행하는 국군장병분들이 멋지고 존경스럽게 느껴진다.”고 말했다.
선플운동은 인터넷상에서 욕설과 비난, 허위사실을 유포 하지 말고, 악플 때문에 상처받는 분들에게 용기와 희망을 주는 댓글을 달아주자는 운동으로 지금까지 청소년들이 인터넷에 올린 선플은 600만개를 넘어서는 등 보다 성숙한 인터넷 문화를 만들기 위한 노력을 계속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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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사진방송 김재완 기자 (028080@hanmail.net)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