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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한국사진방송)최진규기자= 신한은행이 주최하고 환경부가 후원하는 '제22회 전국환경사진공모전'의 수상작을 26일 발표했다.
환경 훼손현장 고발 및 환경 보전을 위한 노력, 우리나라의 아름다운 자연경관(동식물 포함), 자연과 인간의 조화 세 가지 부문의 테마로, 지난 4월27일 부터 5월31일 까지 진행 된 이번 공모전에는 총 5300점의 작품이 접수됐다.
신한은행은 주제의 적합성, 예술성, 참신성 등의 심사기준에 의거해 1, 2차에 걸친 심사를 통해 금상 1점, 은상 2점, 동상 4점, 가작 7점, 입선 45점 등 모두 59점의 당선작을 선정했다.
금상은 윤혜정씨가 출품한 '반영'이 차지했으며 환경부장관상과 상금 500만원을 받는다. 은상은 안병각씨의 '도심속의 환경'과 최경순씨의 '희망'이 동상은 김경욱의 ‘아침 밝은 햇살’ 전명권의 ‘황어의 고단한 여정’ 전희철의 ‘공존’ 형정숙의 ‘손에 손잡고’가 각각 선정됐다.
신한은행은 7월중 신한은행 본사(서울시 태평로 2가 소재)에서 시상식을 열고, 수상작을 전시할 예정이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