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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한국사진방송)최진규기자= 창원시설공단(이사장 김용철)은 올 여름방학을 맞아 사격, 빙상, 볼링, 수영, 해양레포츠를 한꺼번에 즐길 수 있는 ‘레저스포츠 체험패키지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패키지 프로그램은 오는 7월 21일과 22일, 24일, 8월 10일, 11일과 8일 등 6차례 운영하며, 7월 10일부터 참가자 접수에 들어간다. 체험 패키지프로그램은 먼저 창원국제사격장에서 클레이와 공기총 사격으로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시민생활체육관에서 볼링과 수영을, 서부스포츠센터 빙상장에서 스케이트를 탄 뒤 진해해양레포츠스쿨에서 해양레포츠 체험을 할 수 있다.
특히 이번 프로그램은 방학을 맞은 청소년들과 가족이 함께 할 수 있는 가족친화형 프로그램으로 고객들의 다양한 취향을 고려해 A?B?C형 3가지 형태로 구성했다. A형 패키지는 클레이공기총 사격+빙상+해양레포츠 체험(바나나보트, 카약, 래프팅보트 중 택일), B형은 클레이공기총 사격+볼링+(바나나보트, 카약, 래프팅보트 중 택일), C형은 클레이공기총 사격+볼링+자유수영으로 구성되어 있다.
참가자는 창원국제사격장에서 집결해 이동 시에는 공단버스가 각 시설별로 이동서비스를 제공한다. 운영시간은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이며, 이용료는 18,900원~23,900원이다. 참가 접수 및 문의는 창원국제사격장(☎712-0725, 712-0703)으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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