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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한국사진방송) 이두수기자= 교통안전공단(이사장 오영태)은 7월 13일 월요일 공단 본사(경북 김천시 소재) 대강당에서 이사장을 포함한 간부직을 대상으로 ‘청렴의식․문화 개선을 위한 청렴특강’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강의를 맡은 국민권익위원회 곽형석 부패방지국장은 ‘부정청탁 및 금품 등 수수의 금지에 관한 법률’의 취지와 주요내용, 공익신고자 보호 등에 관한 설명과 함께 예방적 부패통제 시스템 정착을 위한 공공기관의 선도적 역할을 당부하고, 조직 내 청렴문화 정착을 위해서는 간부직들의 솔선수범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강조하였다.
한편, 공단은 청렴옴부즈만이 참여하는 청렴기획단과 청렴실무대책반을 중심으로 반부패 추진체계를 정비하고, 직원들의 자발적인 청렴활동을 유도하기 위해 청렴마일리지 간부직 승진 가점제 운영, 청렴인증 벨트제 신규 도입, 부패방지를 위한 사규 정비 등 청렴 인프라를 지속적으로 확충해 나가고 있다.
공단 오영태 이사장은 이날 강의에 앞서 “공공기관이 국민들로부터 신뢰를 얻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높은 청렴성이 우선되어야 하며, 간부들부터 먼저 솔선수범해야 한다”고 강조하고,“공단은 이번 청렴특강을 계기로 투명하고 공정한 직무수행은 물론 평소 생활속에서도 청렴을 실천하여 공정한 공직문화를 선도하는 공공기관의 모범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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