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한국사진방송] 이두수 기자= 교통안전공단(이사장 오영태)이 7월 15일 수요일 공단 자동차안전연구원(경기도 화성시 소재)에 ‘2015 제3기 국토교통부 어린이 기자단’ 40여명을 초청하여 자동차 첨단안전기술에 대한 견학과 체험행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전국 초등학교 4~6학년생 105명으로 구성된 국토교통부 어린이 기자단은 미래 꿈나무인 어린이들에게 다양한 체험과 함께 직접 취재기사를 작성하는 과정에서 수준높은 학습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매년 운영되고 있다.
이날 공단을 찾은 어린이들은 미래 친환경 자동차인 전기 자동차와 하이브리드 자동차를 직접 시승하면서 자동차에 적용되는 첨단기술의 원리에 대해 알아보고, 전 좌석 안전띠 착용의 중요성 등 어린이 교통안전교육을 통해 편리한 자동차를 안전하게 이용하는 방법에 대해 배우는 의미있는 시간을 가졌다.
어린이 기자단인 김민재(경기 신원초, 6년) 어린이는 “전기자동차가 정말 조용해요. 원리를 배우니 전기차 모터를 개발하고 싶다는 생각이 들어요!”라는 포부를 밝히며, “안전띠도 꼭 매고 부모님께 졸음운전 조심하라고 말씀드릴래요”라고 말했다.
공단 이용찬 자동차안전연구원장은 “공단 자동차안전연구원은 다양한 시험설비를 갖추고 자동차 제작결함조사, 자동차안전도평가, 첨단 미래차 연구․개발 등의 업무를 수행하고 있는 국내 최고의 자동차 연구시설”이라며,
“미래 꿈나무인 어린이들 뿐만 아니라 견학을 원하는 분들에게는 누구나 현장체험의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자동차 안전도 향상과 교통안전 문화 확산을 위한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 견학문의 : 자동차안전연구원 연구기획실(031-369-021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