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한국사진방송) 한정석 기자=지난 15일, 호원1동 주민 및 직원 일동은 2015.10.09. ～ 10.12.까지 4일간 우리 시에서 개최되는『제26회 경기도 생활체육대축전』의 성공적 개최를 기원하며『민․관 협력 꽃길 가꾸기』행사를 열었다.
이 날 행사는 의정부와 서울의 경계 부분인 S커브 구역을 중심으로 진행 되었으며, 참여자들은 오전 6시부터 10시까지 약 4시간 가량 카멜레온 꽃 약 1,000 그루를 심으며 구슬땀을 흘렸다.
주민들은 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적극적인 참여를 통해 생활체육 활성화와 이번 대회의 성공적 개최를 위한 호원1동 주민들의 강한 의지를 보여주었다.
또한, 도로변을 지나가는 주민들은 “도로변이 말끔해진 걸 보니 기분이 좋다. 오늘 꽃길 가꾸기 행사를 보고, 지역사회 가꾸기에도 관심을 가지는 계기가 됐다”며 참여자들에게 시원한 음료수를 제공하며 축제 에 대한 기대감을 더욱 고조시켰다.
행사가 끝난 후 김인숙 호원1동장은 “ 더운 날씨임에도 참여해 주신 여러분의 도움으로 우리 호원1동이 더욱 깨끗하고 쾌적하게 변모했다. 앞으로도 주민과 함께하는 꽃길 가꾸기 및 환경 정비 활동을 통해 아름다운 호원1동 가꾸기에 더욱더 힘쓰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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