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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한국사진방송) 정양진 기자 = 고길호 신안군수는 7월 20일(월) 중국 주 한국 광주총영사관 짱시아오메이(章笑梅) 부 총영사를 접견하고 중국과의 지방외교를 통한 교류협력관계를 강화하기로 하였다고 보도 자료를 통해 발표했다.
고길호 군수는 “한 중 자유무역협정 체결로 무역 장벽이 허물어짐에 따라 천혜의 관광자원 이용과 친환경 농수산 특산물이 중국대륙에 진출할 수 있도록 바란다.”고 말하고 신안은 지리적으로 중국과 가까운 곳에 위치하여 가까운 국제공항과 여객선을 이용하여 관광교통 인프라 망 구축을 요청하였다.
짱시아오메이(章笑梅) 부 총영사는 “신안군 방문에 환대하여 주심에 깊게 감사를 드리며, 양국 간 중앙정부의 교류협력이 문화, 경제, 관광 등 지방간에도 확대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짱시아오메이(章笑梅) 부 총영사와 고길호 신안군수는 신안군 공무원으로 구성된 중국어 회화 스터디그룹 직원들과 질의응답 형식의 간담회를 마친 후 슬로시티 증도를 찾아 소금박물관 및 송원대 해저유물 기념비 등을 돌아봤다.
사진 - 신안군 제공
사진 - 신안군 제공
자료 제공 : 신안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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