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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산 작품 콘셉트 ‘名山秀水之旅 人體藝術 黃山’
황산이 중요한 이유는 전시회 때문입니다. 일단은 목표를 전시회로 정했고 기왕에 전시회를 할라치면 대규모로 하고 이슈가 커져 세간의 이목을 집중 시켜야 직성이 풀리는 것이 김가중 스타일입니다.
이슈도 좋고 세간의 이목도 좋지만 내용 부실하면 그것이 무슨 소용이겠습니까? 따라서 이번의 촬영은 목표는 중국을 감동 시킨다. 입니다. 지금부터 가는 날까지 철저히 작품구상을 해 보려고요. 좋은 아이디어 있으시면 제공 해주시면 무지 감사드리겠습니다.
1. 역광
아주 좋은 작품이 나오고 인체의 선을 아름답게 표현하는 데는 최고죠. 단지 화각이 한정되어 다수의 이원이 촬영하려면 난점이 있습니다. 다행히 이번엔 인원 시간이 비교적 여유로우니 이 작업을 철두철미하게 하여 아트한 작품을 만들어 보겠습니다. 특히 섬세한 역광 씬을 연출해보려고 합니다. 이 작업을 위하여 박청희 샘님이 Led 파워 조명을 빌려 주셨고, 양일수 샘님께선 초대형 삼각대, 젠자브로니카 중형 카메라, GN60 메츠 스트로보등을 제공하셨고, 서성광 교수께서 판매용 할로겐 휴대용 비디오 램프를 제공하셨습니다.
2. 펜 라이팅과 멀티 스트로보
비교적 쉽고 아주 독특한 작품이 나오는데 조건 맞추기가 쉽지 않죠. 이번엔 전 일정이 사진이니 TV볼일도 없고 하릴없이 거리를 쏘다닐 일이 아니라 이런 작품 만들어 보아야죠.
3. 슬라이드 프로젝터 쇼
환등기나 빔 프로젝터의 영상을 인체에 투사하면 되는데 무지 쉬우면서도 무지 좋은 작품을 얻을 수 있죠. 문제는 장비를 어떨게 구하느냐인데....
4. 전경 중경 원경에 의거한 구도의 원칙을 이용
모델을 카메라와 가까이 두고 상반신 또는 더 클로즈업을 하면 뒷 배경이 아웃포커스가 되고 사진이 강렬한 느낌을 주죠. 사람이 많을 때는 포토라인이 형성되어 이 방식을 연출할 수 없는데 이번엔 이 방식 작품을 많이 찍어봐야 될 듯....
5. 특히 야간에 모델에 할로겐 등을 황산의 기암괴석들엔 Led 조명을 조사하면 색 대비와 배경이 정리된 신비로운 판타지한 작품이 가능할 것입니다. 오래전 구곡폭포에서 겨울 빙벽을 이 방식으로 촬영하여 공모전에서 대상을 받은 적도 있죠. 작품집 ‘광란의 카니발’에 수록되어 잇을 겁니다.
6. 또 배경이 특이하면 배경에 초점을 맞추고 저속 셔터로 모델을 달리게 하여 펜닝, 또는 블러된 작품을 얻어 보는 것도 왔다 일겁니다.
7. 무척 기대되는 콘셉트인데 이번 촬영 때 중국의 오래된 옛 마을이 비워져 있는 곳을 열쇠를 열어 촬영을 하게 해 준답니다. 걍 평범하게 촬영을 해도 멋 질 겁니다. 하지만 우중충한 오래된 낡음과 산뜻한 하얀 피부의 모델의 대비 특히 조명과 안개 비등을 이용해 보려구요. 특히 안개가 깔려준다면 갈라지는 빛도 만들어 보려고 구상하고 있습니다. 현란의 색깔의 페인팅도 괜찮을 것 같은데.....
8. 폭발하는 물
물이 무지막지하게 튀기면 그것도 멋진데... 야외에서의 자연적인 폭포 씬 외에 호텔에서의 샤워 씬도 염두에 두고 있습니다.
생각나는 멋진 장면 있으시면 제공바랍니다.
감사합니다.
* 작품은 지난 7월20일 영종번개출사에서.... 황산 다녀와서 9월5일 이 지역에서 사)한국사진작가협회 누드분과위원회와 합동으로 촬영할 대규모 누드 촬영회 ‘무지막지 누드촬영회(가칭)’장소고 이 촬영도 황산 프로젝트와 연계됩니다.
* 황산 프로젝트에 대한 자세한 요강은 한국사진방송-주요행사 난을 참조하시면 되고 ‘무지막지 누드촬영회(가칭)’는 계획 수립단계입니다.
http://www.koreaarttv.com/section.php?thread=25&flashMenu=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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