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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주얼리 디자인 특별전 한국 대표 디자이너, 브랜드 42명 참가
[서울=한국사진방송] 김재완 기자 = 한국무역협회와 코엑스 및 국내 주요 보석. 시계 유관기관이 공동주최하고, 산업통상자원부가 후원하는 ‘2015 한국주얼리페어 ( JEWELRY FAIR KOREA 2015, 이하 JFK 2015 )가 7월 16일부터19일까지 삼성동 코엑스 3층 C홀에서 개막되었다
올해로 13회째를 맞이하는 이 행사는 국내 귀금속 및 시계, 완제품, 패션 주얼리 및 악세사리 및 관련부품, 주얼리관련 기자재 및 장비, 공예, 웨딩 주얼리 및 관련 서비스 등이 총 망라된 행사이며, 귀금속 및 시계산업의 발전과 수출을 통한 참가 기업의 수익 구조 개선을 위해 마련된 국내 유일의 보석, 시계 전시회이다.
다양한 부대행사로 볼거리를 제공하고 우리나라를 비롯한 11개국 300여개사 452부스 규모로 개최되었다.
한국주얼리페어는 국내 귀금속 및 시계 산업의 발전과 수출을 통한 참가 기업의 수익 구조 개선을 위해 마련된 국내 유일의 보석, 시계 전시회로 마케팅 및 체계적인 준비를 통해 참가기업의 제품 홍보과 브랜드 가치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구성되었다.
1993년에 설립된 (사)한국귀금속보석디자인협회는 현재 제 10대 박은숙 회장님과 함께 주얼리가 단순히 멋과 사치를 위한 보석이 아닌 기술과 문화, 이미지를 접목시키는 지식 기반산업이며, 무한한 고부가가치가 창출되는 선진국 형 문화 창조산업으로서 중심적 역할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 올해 K-주얼리 디자인 특별전에는 한국을 대표하는 디자이너, 브랜드 42명이 참가하였다.
한국의 문화와 감성을 창의적이고 아름다운 주얼리로 표현하고 세계 시장에 수출 가능한 한국적 DNA를 가진 글로벌 상품으로 개발하고자 노력하였으며, 한국 귀금속. 보석이 세계시장에서 경쟁력과 위상을 한 차원 높이고, 창의적 아이디어가 사업화로 이루어져 브랜드 가치 향상에 앞장서는 K-Jewelry를 실현할 수 있도록 사단법인 한국귀금속보석디자인협회는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있다.
매년 주얼리페어 기간에 협회전 전시와 공모전 수상작 전시가 이루어지고 있는데 (사)한국귀금속보석디자인협회 전시부스에는 협회원들의 주얼리 전시가 진행되었으며, 국내 주얼리 디자이너들의 K-주얼리 디자인을 주제로 한, 주얼리 특별전이 전시기간 동안 협회관 부스에서 전시되었다.
또한 (사)한국귀금속보석디자인협회가 주최한 제14회 국제주얼리디자인공모전 수상작 특별전도 함께 전시가 되어 대상작을 비롯하여 우수한 작품들이 전시되어 있어 관람객들의 관심을 끌었다.
제 14회 국제주얼리디자인공모전에 출품한 30여 개국 700여점의 작품 중에서 영예의 대상을 수상한 임성옥님의 ‘힐조화’를 포함한 실물작품, 렌더링, 캐드작품, 그리고 해외 수상작 등 창의적인 아이디어와 아름다움을 표현한 주얼리 작품들을 한 자리에서 관람할 수 있고. 또한 특별히 태국의 영 디자이너 4인의 작품도 함께 전시되었다.
‘국제주얼리디자인공모전’은 한국 주얼리 산업의 우수성을 세계에 알리고 디자인 경쟁력을 고취시키기 위해 마련된 국내 최고의 공모전으로서, 독창적이고 우수한 주얼리 디자이너를 양성하여 주얼리 산업과 국가경제 발전에 기여한다는 취지로 매년 개최되고 있으며 해를 거듭할수록 대중적 인지도와 공신력을 더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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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사진방송 김재완 기자 (028080@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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