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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체코 수교25주년 기념 초대사진전, 한.체 엑설런트 작가전을 다음과 같이 진행합니다.
제목: 한국.체코수교 25주년 기념초대사진전 한국.체코 엑설런트 작가전
주최: 주한 체코대사관
후원: 서울특별시
주관: 한국사진방송
장소: 서울시청 1층로비
일시: 2015년 8월18일~19일까지
오픈식: 8월18일 오후2시
참여작가: 담얀(체코)& 한국선정 작가들.(명단 추후공지, 작가선정은 마감되었습니다.)
작품내용: 체코작가 담얀 -체코성&프라하성
한국작가-되도록 한국적인 혹은 자유작(누드작품배제)
집행위원장: 김학출
운영위원장: 김영희
운영총괄사무국장: 유경석(010-2598-7497) 김미란
기획: 김정임(한국미술국제교류협회), 김가중(한국사진방송 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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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측 엑설런트 작가 참가인원: 15명 정도
도록제작: 유경석 사무총장
보낼곳: 유경석(010-2598-7497) yks-9@hanmail.net
* 본 전시작품은 다른 곳에서 전시한적 있어 액자 되어 있는 작품을 재활용 하셔도 무방합니다.
* 본 전시작품은 7월말 리플렛 용 작품 마감 후, 황산 다녀와서 추후 의논하여 공지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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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얀 프렐로프셰크
(Damjan Prelovšek, *1945년 2월 18일, 류블랴나, 슬로베니아)
담얀 프렐로프셰크는 류블랴나 대학에서 역사와 미술사를 전공했다. 1969년에 졸업한 후, 비엔나에서 헤르데르 (Herder) 장학금을 받는 대학원생으로서 일년 간을 보내면서 주로 레나테 와그네르 리게르 (Renate Wagner Rieger)교수의 세미나에 참석했다. 그는 비엔나에서 요제 플레츠니크의 작업을 주제로 한 논문으로 1977년에 박사 학위를 얻었다. 1971년, 담얀 프렐로프셰크는 슬로베니아 예술과학아카데미 프란제 스텔레 (France Stele Institute of Art History) 미술사연구원에서 일을 시작했으며 1995년에 원장이 되었다. 1990년, 1991년, 1996년 잘츠부르크대학교 (University of Salzburg), 1992년 프라하 중유럽대학교 (Middle European University in Prague)와 폴란드 크라쿠프 새유럽대학 (College for New Europe in Krakow)에서 강의를 했다. 1992년부터 그는 오스트리아 소재지인 유럽예술과학아카데미 (European Academy of Science and Art)의 정회원으로 활동해 오고 있다. 1998년부터 2002년 사이에는 주체코 슬로베니아 대사직을 수행하였다. 2006년부터 현재까지는 슬로베니아 문화부 문화유산과의 과장으로 근무하고 있다. 그리고 2008년 중에는 프라하 예술산업대학교에서 명예박사 학위를 얻었다. 담얀 프렐로프셰크가 주로 종사하는 분야는 바로크 시대에서 현대 시대까지의 건축사이다. 특히 슬로베니아 건축가 요제 플레츠니크 삶과 업적에 집중하여 슬로베니아 뿐만 아니라 해외에서도 많은 기사와 책을 발행하고 있다. 게다가 파리의 1986년, 프라하의 1996년 등 요제 플레츠니크에 관련된 일련의 전시를 착수시키거나 전시를 준비하는 전문 조언가로서 활약했다.
프라하 성
아주 오래 전부터 체코의 상징인 프라하 성은 가장 의미심장한 체코의 기념비적인 건축물이며 또한 가장 중요한 체코 공화국의 문화적 기관들 중 하나이다. 기네스북 세계기록에 따르면 프라하 성은 세계에서 가장 크고 일관성 있는 복합 건물의 성인데 거의 70, 000 m2의 면적을 차지하고 있다. 또한 유네스코 세계 문화유산 보호구역으로 등재되어 있는 이 성은 10세기 로마 양식부터 14세기의 고딕 양식 재건을 통해, 다양한 건축 양식의 궁전들과 기독교적 건물의 복합체로 이루어져 있다. 제1공화국 (1918 - 1938) 때 유명한 슬로베니아 건축가 요제 플레츠니크에게 대규모 개조를 맡겼다. 벨벳 혁명 이후 프라하 성은 중요한, 계속 진행 중인 재건축 및 수리를 받고 있다.
고고학적 연구와 가장 오래된 문헌자료에 근거하여 프라하 성은 880년쯤 프르셰미슬 왕조이자 역사적으로 첫 체코인의 군주인 보르지보이에 의해 설립된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초기 중세의 성은 해자와 흙과 돌로 쌓인 성벽으로 요새화되었다. 첫 벽돌로 지은 건물이 성모교회이었다. 성 이르지와 성비트에 바친 또 다른 교회들은 10세기 초반에 설립되었다. 10세기부터는 프라하 성은 국가원수뿐만 아니라 교회를 대표하는 가장 높은 프라하 주교의 자리가 되었다. 그리고 첫 체코 수도원도 프라하 성 구내에 설립되었는데, 성 이르지 교회 옆에 위치하면서 베네딕트회 수녀를 위한 것이었다. 원래 원형 건물이 있던 자리에 지어진 성 비트 바실리카는 11세기부터 프라하 성의 주요 교회가 되었으며 성 비트, 성 바츨라프와 성 보이뎨흐 등 나라의 수호성인들의 유골을 보관하는 장소였다. 그리고 10세기부터 프라하 교회 수도원은 중요한 문화교육 기관이 되었다. 프라하 성이 번성한 시기는 먼저는 왕, 나중엔 제왕이 된 카렐 4세 (14세기 중반)가 다스리는 시대였다. 그 때 처음으로 제왕의 거주지, 신성로마제국 통치자의 자리가 되었다. 왕궁은 장대하게 개축되었으며 성벽은 또한 강화되었다. 프랑스 대성당을 표본으로 성 비트 대성당의 건설이 시작되었다. 카렐의 아들인 바츠라프 4세의 통치 기간 중에도 프라하 성의 건설은 계속되었다. 하지만 후스 전쟁과 성에 사람이 거주하지 않는 그 다음 수십년 간 성 과 성벽은 허물어지기 시작했다. 그 다음 호감을 갖게 된 시기는 1483년 이후였다. 그 때는 야기에우워 왕조가 다시 프라하 성을 소재지로 선택했던 시기였다. 새로운 성벽과 함께 북쪽의 방어탑 (화약탑, 새백탑, 달리보르탑)이 지어졌다. 방어 시설의 건축가인 베네딕트 리드는 왕궁을 확대하여 새로 지었다. 장엄한 블라디슬라프 홀은 당시 유럽에서 가장 큰 세속 아치형 홀이었고 큰 창은 체코에서 찾아 볼 수 있는, 첫 르네상스 양식의 예로 여겨지고 있다. 그 다음 왕가인 합스부르크 왕들은 프라하 성을 르네상스 양식으로 재건축하기 시작했다. 시기의 유행에 따라 왕실 정원이 맨 먼저 설립되었고, 16세기 중에는 여름 궁전, 구기장, 사격장, 사자뜰 등 오락을 위한 시설들이 점점 그 안에 지어졌다. 그 다음에는 대성당과 왕궁이 재건축되었다. 왕궁의 북쪽, 남쪽 성벽을 따라 주택들이 새로 지어지기 시작했다. 프라하 성의 재건은 16세기 후반, 루돌프 2세의 통치 기간 때 정상에 달했다. 제왕은 프라하 성에 영구 정착했으며 성을 웅장하고 위엄 있는 제국의 중심으로 변경하기 시작했다. 소중한 예술 과학 수집품들을 저장하기 위해 현재 스페인 홀을 포함한 북별관을 건설했다. 1618년 프라하의 인간투척사건으로 시작한 긴 전쟁 시기 동안, 프라하 성은 손상되고 약탈을 당했다. 그것은 다만 나라의 통치자에 의해 단지 예외적이거나 일시적으로만 이용되었다. 18세기 후반, 프라하 성에서 마지막 대규모 재건이 진행되었으며 성을 위신 있는 샤토형 소재지로 변경시켰다. 그렇지만 그때 제국의 수도는 비엔나였고, 프라하는 지역 도시뿐이었다. 성은 점점 허물어져 갔으며 예술 보물들은 루돌프 제왕 수집품들의 유물의 판매로 빈곤하게 되었다. 1848년 퇴위 후, 페르디난드 5세가 프라하 성을 그의 집으로 선택했다. 이 상황에서 제 2 뜰에 위치한 성스러운 십자가 예배당은 재건되었다. 프란츠 요제프 1세의 대관식을 위해 스페인 홀과 루돌프 갤러리를 개조하였지만 열리지는 못했다. 대성당의 완공을 위한 커다란 운동이 이었는데 그것은 제왕에 의해 고무된 것이 아니라 애국적인 성 비트 대성당 완공 협회에 의해 만들어졌다. 사실 대성당은 1929년에 완공되었다. 1918년 체코슬로바키아 공화국 창립 이후 프라하 성은 다시 국가원수의 자리가 되었다. 필요한 개조는 1920년 슬로베니아 건축가 요제 플레츠니크에게 맡겨졌다. 현재도 프라하 성의 재건 및 보수가 진행되고 있는데, 그것은 건물을 유지관리하는 업무만이 아니다. 기초적 목적은 프라하 성 구내를 공개하는 것이다. 1989년 이후 구기장을 포함한 왕실 정원, 남쪽 정원들, 황실 마구간, 옛 왕궁의 테레지아 별관 등 이전에 입장이 불가능했던 많은 장소들이 대중에게 개방되었다.
프라하 성은 현재 국가원수의 자리이자, 주요한 문화역사적인 기념물의 역할도 하고 있다. 프라하 성에서는 왕실 보기, 체코 왕의 유골, 소중한 기독교 유물들, 미술 명품과 고문서가 보존되어 있다. 전국에 중요한 행사들이 여기서 개최된다. 프라하 성은 체코 국가의 역사적인 전통을 상징하여 현재와 과거를 연결시키는 것이다.
According to the Guinness Book of World Records, the Prague Castle is the largest coherent castle complex in the world, with an area of almost 70,000 m². A UNESCO World Heritage site, it consists of a large-scale composition of palaces and ecclesiastical buildings of various architectural styles, from Roman-style buildings from the 10th century through Gothic modifications in the 14th century. The famous Slovenian architect Jože Plečnik was responsible for extensive renovations in the time of the First Republic (1918-1938). Since the Velvet Revolution, the Prague Castle has undergone significant and ongoing repairs and reconstructions.
On the basis of archaeological research and the oldest written sources it is thought that Prague Castle was founded around the year 880 by Prince Borivoj of the house of Premyslides.The early medieval castle site was fortified with a moat and a rampart of clay and stones. The first walled building was the Church of Virgin Mary. Other churches, dedicated to St. George and St. Vitus, were founded in the first half of the 10th century. From the 10th century Prague Castle was not only the seat of the head of state but also of the highest representative of church, the Prague bishop. The first convent in Bohemia was also founded in the grounds of Prague Castle, a convent next to the church of St. George for the order of Benedictine nuns. The basilica of St. Vitus, built on the site of the original rotunda, was the main castle church since the 11th century, where the relics of the patron saints of the land were kept: SS. Vitus, Wenceslas and Adalbert. And from the 10th century the convent of the Prague church was an important educational and cultural institution. The period of the rule of King and later Emperor Charles IV (the middle of the 14th century) was a time of prosperity for Prague Castle, for then it first became an imperial residence, the seat of the ruler of the Holy Roman Empire. The royal palace was magnificently rebuilt and the fortifications strengthened. Building began on the Gothic church of St. Vitus on the model of French cathedrals. Building continued on the Castle during the reign of Charles's son, Wenceslas IV. The Hussite wars and the following decades, when the Castle was not inhabited, caused the dilapidation of its buildings and fortifications. The next favourable time came after 1483, when a king of the new dynasty of Jagellons again made the Castle his seat. New fortifications were built and, together with them, defence towers on the northern side (the Powder Tower, the New White Tower and Daliborka). The architect of the fortifications, Benedikt Ried, also rebuilt and enlarged the royal palace: the splendid Vladislav Hall was the biggest secular vaulted hall in the Europe of that day. Its big windows are considered to be one of the first examples of the Renaissance style in Bohemia. The kings of a further dynasty, the Habsburgs, started rebuilding the Castle into a renaissance seat. In accordance with the taste of the time the Royal Garden was founded first, and in the course of the 16th century buildings serving for entertainment were put up in it: a summer palace, a ball games hall, a shooting range and a lion's court. Afterwards the cathedral and the royal palace were adapted. New dwelling houses began to be built to the west of the Old Royal Palace, along the southern ramparts. The adaptation of the Castle came to its height in the second half of the 16th century, during the rule of Rudolph II. The emperor settled permanently in Prague Castle and began to turn it into a grand and dignified centre of the empire. And he founded the northern wing of the palace, with today's Spanish Hall, to house his precious artistic and scientific collections. The Prague defenestration in 1618 started a long period of wars, during which Prague Castle was damaged and robbed. It was used by the country's ruler only exceptionally and temporarily. In the second half of the 18th century the last great rebuilding of the Castle was carried out, making it a prestigious castle-type seat. But at that time the capital of the empire was Vienna, and Prague was just a provincial town. The Castle gradually became dilapidated and its art treasures were impoverished by the sale of the remains of the Emperor Rudolph's collections. Emperor Ferdinand V, after abdicating in 1848, chose Prague Castle as his home. On this occasion the Chapel of the Holy Cross on the Second Courtyard was rebuilt. The Spanish Hall and the Rudolph Gallery were done up in preparation for the coronation of Francis Joseph I which, however, did not take place. There was a big movement to complete the building of the cathedral, but this was not inspired by the ruler but by the patriotic Union for Completing the Cathedral of St. Vitus. It was in fact completed in 1929. After the foundation of the independent Czechoslovak Republic in 1918 Prague Castle again became the seat of the head of state. The Slovene architect Jože Plečnik was entrusted with the necessary alterations in 1920. Today too reconstruction and alterations to the grounds of Prague Castle are going on, and this is not only a matter of essential building maintenance. The basic aim is to open the grounds of the Castle to all comers. Since 1989 many previously closed areas have been thrown open to the public, for instance the Royal Garden with its Ball Game Hall, the southern gardens, the Imperial Stables, the Theresian Wing of the Old Royal Palace.
Today Prague Castle, besides the seat of the head of state, is also an important cultural and historical monument. The crown jewels are kept in Prague Castle, as are the relics of Bohemian kings, precious Christian relics, art treasures and historical documents. Events important for the whole country have taken place within its walls. Hence Prague Castle is the embodiment of the historical tradition of the Czech 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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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mjan Prelovšek (*18.2.1945, Ljubljana, Slovenia)
Damjan Prelovšek studied history and history of art at the University of Ljubljana. After his graduation in 1969 he spent one year in Vienna as a holder of the Herder post-graduate scholarship and attended the seminar of Prof. Renate Wagner Rieger. He earned his doctor's degree in 1977 with a thesis focused on Jože Plečnik's work in Vienna. In 1971 he started to work at the France Stele Institute of Art History at the Slovenian Academy of Sciences and Arts, and in 1995 became its director. In 1990, 1991 and 1996, Prelovšek lectured as a visiting professor at the University of Salzburg and in 1992 at the Middle European University in Prague and the College for New Europe in Krakow. Since 1992, he has been a regular member of the European Academy of Science and Art, based in Austria. From 1998 to 2002, Prelovšek was appointed Ambassador of the Republic of Slovenia to the Czech Republic. From 2006 till today, he has been working as Director of the Department for the culture heritage at the Slovenian Ministry of Culture. In 2008, Prelovšek was awarded the Academy of Arts, Architecture & Design in Prague honorary doctorate. In his research, Prelovšek has focused on the history of architecture from the baroque to the modern times, especially concentrating on the work and life of the Slovenian architect Jože Plečnik, about whom he has published lots of articles and books in Slovenia and abroad. Furthermore, Prelovšek initiated or acted as a specialist adviser of many exhibitions about Jože Plečnik, e.g. Paris 1986, Prague 1996.
협찬: 하얀나무(대표 원춘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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