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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사진방송)이성녕 기자= 국회 농립어업 및 국민식생활 발전포럼(공동대표:홍문표, 김춘진, 김영록)과 한국낙농육우협회(회장 손정렬)가 공동 주최한 ‘학교우유급식 이대로 좋은가’ 토론회가 28일 국회 의원회관 제2소회의실에서 열렸다.
새누리당 홍문표 제1사무부총장(충남, 홍성 예산)
손정렬, 한국낙농육우협회 회장
이날 토론회는 우유 과잉생산에 따른 대책마련과 저가입찰 등 학교 우유급식에 대한 문제점을 짚어보고, 대안을 마련하는 차원에서 개최됐다.
홍 의원은 개회사를 통해 현재 국내 낙농산업은 생산은 늘고, 소비량은 줄고, 수입은 늘어나는 등 우유가 남아도는 현실 속에서, 우유소비 확대 및 북한 유아들의 건강을 위해 인도적 차원에서 북한에 분유를 지원 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해야 할 것이라고 주장했다.
그는 또 “학교 우유급식은 낙농산업 발전은 물론, 성장기 청소년들에게 꼭 필요하지만, 전국 학교 우유급식율은 53.2%에 불과해 청소년 두 명 중 한 명은 먹지 않고 있다”며 “학교급식과 우유급식을 선진국처럼 통합해 우유 급식율을 높일 필요성이 있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학교 우유급식은 청소년의 건강과 낙농산업 발전을 위해 반드시 해결해야 할 문제인 만큼, 관련법을 개정해 우유소비확대는 물론 급식율을 높이고, 저가입찰도 해결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날 토론회는 우유과잉생산에 따른 대책마련 및 저가입찰 등 학교우유급식에 대한 문제점을 집어보고 대안을 마련하고자 하는 차원에서 개최됐다.
홍 의원은 개회사를 통해 현재 국내 낙농산업은 생산은 늘고, 소비량은 줄고, 수입은 늘어나는 등 우유가 남아도는 현실 속에서, 우유소비 확대 및 북한 유아들의 건강을 위해 인도적인차원에서 북한에 분유를 지원 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해야 할 것이라고 주장했다.
홍문표의원은 학교우유급식은 낙농산업 발전은 물론 성장기 청소년들에게 꼭 필요한 음료 이지만, 현재 전국 학교우유급식률이 53.2%에 불과해 청소년 두 명중에 한명이 학교에서 우유를 먹지 않고 있다며, 학교급식과 우유급식을 선진국처럼 통합하여 우유 급식률을 높일 필요성이 있다고 역설했다.
새누리당 황진하 의원(경기 파주시을)이“학교 우유급식 이대로 좋은가”토론회에 참석하였다.
황진하 국회의원, 파주시을
황 의원은 우리 국민 1인당 하루 평균 우유 섭취량이 79.3ml로 하루 권장량인 720ml에 크게 미치지 못하고, 성장기 청소년들 또한 우유를 접할 기회가 적다고 밝히며, 학교 우유급식 의무화 방안에 대한 심도 있는 검토를 통해 우리 대한민국의 건강이라고 할 수 있는 어린이, 청소년들이 건강식품 우유를 많이 섭취해 더욱 건강하고 튼튼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좌측) 서울우유조합장 송용헌, (가운데)새누리당 홍문표 의원
최기수, 농수축산신문 발행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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