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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통안전공단, 몽골에 교통안전 노하우 전수
- 몽골 교통공무원 대상 안전운전체험교육 강사양성과정 진행 -
등록날짜 [ 2015년07월31일 19시12분 ]

[경기 한국사진방송] 이두수 기자= 교통안전공단(이사장 오영태)은 7월 27일부터 31일까지 5일간 공단 교통안전교육센터(경북 상주시 소재)에서 몽골 교통청(National Transport Authority) 공무원을 대상으로 안전운전체험교육 강사양성 과정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는 안전운전체험교육 분야에서 세계적으로 우수한 시설과 체계적인 교육과정을 갖춘 공단의 노하우를 전수받기 위한 몽골 정부의 요청에 따른 것으로, 한편, 공단은 지난 2010년부터 인도네시아, 에콰도르 등 10여개국 400여명에 대한 초청연수과정과 함께 필리핀 자동차검사관리체계 마스터플랜 수립사업 등 각종 국제협력사업을 활발하게 추진하고 있고,몽골에 대해서는 자동차검사 기술교육 및 검사 모니터링시스템 지원, 교통사고 다발지점 개선 등 정부차원의 다양한 지원사업을 추진해왔으며, 몽골 도로교통부 차관보를 비롯해 총 7회, 65명의 공무원 및 교통분야 관계자가 공단을 방문하여 교육을 받아왔다.

공단 오영태 이사장은 “공단은 정부 국정과제 중 하나인 ODA 지속 확대 및 모범적․통합적 개발협력 추진을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추진하고 있다”며,“공단은 앞으로도 세계 각지의 개발도상국들에 대한 교통안전 연수 및 기술지원 사업을 확대하여 글로벌 교통안전 수준 향상에 적극 기여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공단은 향후 지속적인 초청연수 프로그램을 진행하는 것은 물론, 몽골의 안전운전체험교육 활성화를 위한 교통안전교육센터 구축 마스터플랜 수립도 적극 지원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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