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한국사진방송) 한정석 기자=의정부시 송산2동 주민센터는 지난 7월 31일, 자매결연을 맺고 있는 충북 괴산군 문광면에서 생산된 신선한 옥수수를 직송하여, 송산2동 주민센터 주차장에서 직거래장터를 운영, 농산물을 판매하였다. 이번 직거래장터는 “도농교류 활성화”를 위해 추진된 행사로 괴산군의 대표적인 친환경 작물인 괴산대학 찰옥수수를 수확시기에 맞춰 장터를 개장함으로써 질 좋은 농산물을 저렴한 가격에 송산2동 주민에게 제공할 수 있도록 하였다. 장맛비가 내리는 궂은 날임에도 불구하고 당일 올라온 300여박스가 전량 판매되어 문광면 농가에서는 약360만원 상당의 소득을 올렸고, 판매수익금의 일부인 17만원을 불우이웃돕기 성금에 기탁하여 현장 분위기를 훈훈하게 했다고 알려졌다. 김성도 송산2동장은 “질 좋은 친환경 농산물을 우리 주민에게 저렴하게 공급하는 한편 자매결연 농촌을 도울 수 있 뜻 깊은 행사였으며 앞으로도 도농 상생의 방안을 모색하는데 노력하여 상호 호혜적인 교류가 되겠다.”며 지역주민의 많은 관심과 협조를 부탁했다. http://www.koreaarttv.com 한국사진방송 경기지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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