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용문면 행복돌봄추진단, 독거노인가정 주거환경개선 봉사활동 실시
(경기=한국사진방송) 한정석 기자=양평군 용문면 행복돌봄추진단은 지난 31일, 30도를 웃도는 무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용문면 다문7리에 거주하는 독거노인가정을 방문해 주거환경개선 봉사활동을 실시하였다.
당일 봉사활동에는 용문면 행복돌봄추진단 이석규 단장을 비롯해 용문면 바르게살기위원회, 용문면 적십자봉사회, 용문면 새마을남녀협의회 등 추진단원 20여명이 참여해, 악취가 나는 쓰레기와 집안가득 쌓아둔 잡동사니를 깨끗이 정리하고 주택의 외벽을 도색하는 등 주거환경을 새롭고 쾌적하게 개선시켜 주었다.
용문면 행복돌봄추진단, 독거노인가정 주거환경개선 봉사활동 실시
이날 방문한 어르신은 가족없이 홀로 80평생을 어렵게 살아오신 할머니로, “그동안 힘이 들어 집안일을 하기가 버거웠는데, 이렇게 고장난 전등도 갈아주고 수리해줘서 새집에서 사는 것 같다”며 여러 차례 감사의 표시를 하며 추진단원의 손을 잡아주었다.
용문면 행복돌봄추진단 이석규 단장은 “우리의 봉사활동은 지역주민으로부터 많은 사랑을 받아 온데 대한 당연한 도리일 뿐이다”며 “행복은 우리 모두가 누려야 할 기본 권리로,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을 위해 다양한 방법을 동원하여 선행과 봉사활동을 계속해 나아갈 것”이라며 소감을 밝혔다.
http://www.koreaarttv.com
한국사진방송 경기지사
alfo3501@hanmail.net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