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 맑은 양평 쌀 대풍을 알리는 첫 벼 베기 실시
(경기=한국사진방송) 한정석 기자=양평군 전경복 농가는 8월 27일 지평면 곡수리 일대의 9,900㎡에 심은 벼에 대해 첫 벼 베기를 실시하였다. 첫 벼 베기 논은 지난 4월 27일 이앙하여 123일 만에 수확하는 것으로, 밥맛이 좋아 소비자로부터 인기가 높은 고시히카리(만생종) 품종이며, 금번 수확한 벼는 추석 선물용 및 개인 직거래 소비자에게 전량 판매 할 계획이다.
금년은 못자리 시기부터 이상기온에 이어, 극심한 가뭄과 폭염으로 어려움이 많았음에도 불구하고, 작황이 좋아 고품질의 물 맑은 양평 쌀이 생산 될 것으로 예상된다.
물 맑은 양평 쌀 대풍을 알리는 첫 벼 베기 실시
군 관계자는 금년 논 재배면적이 4,725㏊로 본격적인 벼 베기는 9월 중순이 될 것이며, 적기 벼 베기를 통해 고품질의 물맑은 양평 쌀이 생산될 수 있도록 농가지도에 만전을 기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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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사진방송 경기지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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