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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초구(구청장:조은희) '서리풀페스티벌' 15일부터 6일간 열려
서울 서초구(구청장:조은희)는 오는 15일부터 20일까지 6일간 문화예술1번지를 확인하는 '서리풀페스티벌'을 진행한다.
서초구와 서초문화재단의 공동주최로 열리는 서리풀 페스티벌은 '서초, 문화로 하나되다' 를 주제로 20일까지 서초구 전역에서 치러진다. 사상 처음으로 차량진입을 막고 반포대로 4km구간(세빛섬~예술의 전당)에서 펼쳐지는 '서초강산퍼레이드'를 비롯해 50여개의 다채로운 공연과 전시, 문화행사가 준비됐다.
조은희 서초구청장은 "문화예술1번지 서초의 문화적 가치와 비전을 하나로 묶은 새로운 주민 참여형 축제의 모델을 제시 하겠다" 고 말했다.
한편 15일 오후7시 세빛섬(예빛섬 미디어아트갤러리)에서 갖는 개막행사는
1부 페스티벌 관계자와 문화예술계 인사들이 대거 참석한 가운데 개회선언, 페스티벌 소개, 축사 등의 순서로 진행되고,
2부 축하공연은 SBS라디오 '최백호의 낭만시대' 공개방송과 유명가수들의 축하공연 등이 예정되어 있다.
* 이번 행사의 주요 일정은 아래와 같다.
주최/주관
(재)서초문화재단, 서초구/서리풀페스티벌 조직위원회 Tel. 서리풀축제추진반(02-2155-8212), 서초문화재단(02-3477-2856)
행사소개
서리풀페스티벌은 서초구의 고품격 예술자원과 글로벌 문화컨텐츠를 결집한 축제로 K-컬쳐의 붐을 이어가는 한편, 누구나 함께 즐길 수 있는 참여의 장을 마련하고 문화예술을 통한 화합과 새로운 문화융성의 시대를 열어가고자 올해 처음 열리는 축제이다. '서초, 문화로 하나되다!'를 주제로 2015년 9월15일부터 20일까지 6일간 열리게 되는 서리풀 페스티벌은 서초강산퍼레이드를 대표행사로 약 50여개의 다양한 문화공연 및 행사 진행된다. 특히, 페스티벌 마지막날인 9월20일(일)에는 박칼린 예술감독의 진행으로 세빛섬~예술의전당(4km) 구간에서 인물과 역사, 문화와 비전을 테마로 한 '서초강산 퍼레이드'는 주목할 만 하다.
행사내용
[개막식 & 축하공연]
- 일시 및 장소 : 9.15(화) 19:00 ~ 21:00, 한강공원반포지구 세빛섬(예빛섬 미디어아트갤러리)
- 주요내용 : SBS 라디오 '최백호의 낭만시대' 공개방송<남진, 장재인, 적우, 캔 등>
[클래식 & 국악공연]
- 국립국악원 : 별별연희(야외국악공연), 토요명품공연 등
- 한국예술종합학교 : 크누아윈드오케스트라공연, 무용원 공연
- 백석예술대학교 : 스토리가 있는 음악쉼터, 거리 퍼포먼스
[전시행사 및 이벤트]
- 예술의전당 : 세계음악분수 등
- 국립중앙도서관 : 올 웹툰체험전, 저자와의 만남, 책장터 - 환경재단(서리풀 환경영화제), 서초문인협회(시와 그림이 있는 풍경)
[주민 참여행사]
- 반포서래 한불음악축제, 잠원나루축제, 양재행복음악회
- 서초 자치회관 박람회(18개동), 방배사이길 사이데이(방배본동)
- 서초패밀리페스티벌(서초문화원), 거리음악회(서초3동) 등
[서초강산퍼레이드]
- 일시 및 장소 : 9.20(일) 16:00 ~ 18:00, 세빛섬~예술의전당(4km)
- 참여 : 35개팀 약 815명(총 행렬 길이 약 1km) - 섭외과정에서 변경될 수 있음
- 슬로건 : Fun하게 Run하라! - 세상의 모든 생각, 서초의 거리를 걷다
- 제작 : 박칼린 예술감독 및 제작팀
- 구성 : 4개 섹션 테마별 진행(인물,역사,문화,비전)
[폐막공연 ""서초골 음악회""]
- 일시 및 장소 : 9.20(일) 19:00 ~ 21:00, 예술의전당 신세계스퀘어
- 주요내용 : 국내외 정상급 음악가의 클래식 공연(성악, 오케스트라 등)
프로그램
페스티벌 일정별 프로그램 참고(총 45개 프로그램)
부대행사
[서초 명사와 함께 하는 토요벼룩시장]
- 일시 및 장소 : 9.19(토) 10:00, 사당천 복개도로
- 주요내용 : 사진전 ""그때 그 추억"", 재능기부코너(백석예술대) 등 운영
[먹거리축제]
- 서초강산 퍼레이드 및 폐막공연시
- 퍼레이드 주변식당 할인 : 한국외식업중앙회 서초구지회 협조
■서리풀페스티벌 조직위원회 위원
고학찬 예술의전당사장 김회선 국회의원 강석훈 국회의원 최병홍 서초구의회의장 신현택 서초문화재단이사장
김봉렬 한국예술종합학교총장 김영식 백석예술대학교총장 김해숙 국립국악원장 임원선 국립중앙도서관장 권혁민 서초소방서장
조지호 서초경찰서장 김순호 방배경찰서장 문종국 강남교육지원청교육장 위옥환 서초문화재단대표이사 박명성 신시컴퍼니대표
안동민 (주)인터그램대표 홍현주 코리아나매니지먼트대표 장형옥 세빛섬대표이사 김봉수 신세계강남점장 김병준 현대자동차부사장
백수현 삼성커뮤니케이션팀전무 방석호 아리랑국제방송사장 조상호 SPC총괄사장 유정석 HCN대표이사 조은희 서초구청장
*교통통제
9월 20일 ‘서초강산퍼레이드’ 원활한 진행을 위해 14:30부터 18:15까지 국가 상징 도로인
반포대로 [잠수교(반포대교) 북단 ~ 선암IC까지 8km]를 ‘차 없는 거리, 문화예술의 거리’
로 만들 것입니다. 무슨 대단한 일이라고 반포대로까지 교통통제를 하냐고 의아해 하시는
분들도 계실 겁니다. 9월 20일 그러한 의구심을 말끔하게 씻어내 드리겠습니다.
서초강산퍼레이드는 세계적인 수준의 고품격 퍼레이드를 지향하고 있습니다. 에딘버러
페스티벌과 견주어도 손색이 없을 만큼 특색 있고 즐거운 대한민국 대표 퍼레이드가 될
것입니다. 우리나라 문화사에 있어 새로운 이정표가 될 것입니다.
‘Fun하게 Run하라!’는 주제로 걸으면 즐겁고 멈추면 재미있는 다양한 볼거리를 준비하였
습니다. 800여 명, 1Km의 퍼레이드 행렬이 진행되는 동안 많은 인파가 몰릴 것으로 예상
되어 불가피하게 교통통제를 할 수밖에 없었습니다. 교통통제로 인한 시민 불편을 최소화
하기 위해 만반의 대책을 준비하였습니다.
서초강산퍼레이드 당일인 9월 20일에는 교통통제 및 안전요원 342명 투입으로 단 한 건
의 사고도 발생하지 않는 안전 축제로 만들 것입니다. 모범운전자 120명, 해병전우회 100
명, 구청직원 68명, 자원봉사자 54명이 주요 교차로와 이면도로, 보행로에서 안전지도에
나설 것입니다. 버스 우회계획도 철저히 수립하였습니다. 노선버스에 대해서는 서울시 버
스정책과와 협의하여 임시 우회노선을 확정하였고, 서초구 관내 마을버스 6개 노선도 임
시우회노선을 지정하였습니다. 교통통제에 대비하여 당일 대체수단을 이용하시도록 미리
알리고 있습니다. 주요 교차로와 마을버스에는 현수막을 걸어 홍보하고 있고 행사 당일에
는 입간판을 설치하여 우회토록 안내할 것입니다.
서초강산퍼레이드 A부터 Z까지 꼼꼼히 살펴 서초가 만들면 역시 다르다는 평가를 받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적극적인 관심과 지원을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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