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대상, 행복한 가족_김다은>
(한국사진방송) 유지훈 기자= 농림축산검역본부는 동물의 보호·복지에 대한 인식을 제고시키기 위한 행사로 ‘제8회 동물사랑 사진 공모전’을 개최해 총 15점의 입상작을 발표했다.
동물사랑 사진전은 동물을 사랑하고 사진에 관심이 많은 국민을 대상으로 매년 개최하고 있으며 올해는 728점이 응모해 사진전문가들로 구성된 심사위원회의 최종 심사를 거쳐 대상(장관상), 최우수상 등을 선정했다고 관계자는 전했다.
영예의 대상에는 휴일을 맞아 반려견과 함께 나들이 나온 가족들의 행복한 오후 모습을 표현한 작품인 ‘행복한 가족’이 선정이 되었고, 따뜻한 가을 햇살 아래 반려견과 같은 곳을 바라보며 교감을 나누는 모습을 표현한 ‘같은 곳을 바라보며’가 최우수상으로 선정됐다.
대상으로 선정된 작품은 농식품부 장관 상장과 함께 200만원의 상금이, 최우수상은 농림축산검역본부장 상장과 100만원의 상금이 각각 수여된다.
검역본부는 이번 공모전을 통해 입상한 작품을 동물관련 홈페이지 및 각종 홍보물 제작 등에 사용해 동물보호·복지 홍보에 적극 활용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사진= 최우수상, 같은 곳을 바라보며_신승희>
<사진= 우수상, 자장가를 불러줄게_권혜경>
<사진= 우수상, 안녕 친구야_ 이지은>
<사진= 우수상, 사랑해_전복숙>
<사진= 장려상, 유지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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