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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고양시 원흥동 광개토호태왕비 광장에서제11회 광개토호태왕 추모 예술제가 있었다
비문에 의하면 서기414년 9월29일에 취산 능으로 옮겨와 비를세워 훈적을 후세에 보였다 하여
금년11월10일이 비를 세운지 1602번째 추모일이다
광개토호태왕 존승회 주최 하에 고양시 너른마당에서 추모제를 봉행 하였다.
땅은 광활하여 우는 백성 곡소리 많고 해는 져서 기울어도백성들에 눈과 귀가 열리지않으니
하늘이통곡하고 땅이 갈라지는구나.......하늘을 이고 사는 이 한점에 부끄럼이
나자신을 치지 못하게 해야 할것이고.........나는집에 나는이 는 겸손과 미덕으로 생을 살고
하늘을 받들어야 세상을 지켜내노라.광개토호태왕비 는 민족의 역사보물 제1호로 알려준다.
존승회 회장의 <너른마당 주인 임순형>매년 자비를 들여 이학사를 진행 하였다 한다.
행사에는 지역유지들과 탤런트 전원주,김경애등 여러분의 참여와 여서완의 축시를 비롯하여추모사,
격려사.특강등으로 진행 하였다
전원주씨와 마술사 김청의 연기로 한바탕 웃음바다가 되었다
특히 마무리시간에는 만세삼창 구호로 고구려만세,광개토호태왕만세, 대한민국 만세로 행사를 마무리 하였다
명지대 심규순교수의 살풀이 헌무가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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