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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11일은 가래떡 먹는 날
[서울=한국사진방송] 김재완 기자 = 문화의 거리 인사동남인사마당에서 10일 오후 2시 농림축산식품부와 농협중앙회가 함께하는 2015가래떡 데이 행사가 열렸다.
가래떡 데이는 2006년부터 농업인의 날을 알리기 위하여 시작한 행사로서, 올해가 7회째로 국적 불명의 여타 기념일과는 달리 우리 쌀을 주제로 스스로 건강한 기념일을 만든다는 데 그 의미가 있다.
이날 간단한 본 행사에 이어 현장에서 ‘가래떡 뽑는 퍼포먼스‘로 긴 테이블을 연결하고 행사관계자가 줄지어 서서 5색 ‘가래떡을 받아 옆으로 전달하여 10미터가 넘는 긴 가래떡을 아동과 함께 자르는 행사를 가졌다.
한편 행사가 끝나고 인사동을 찾은 많은 시민과 관광객들에게 2시간 가까이 ‘가래떡’을 나눠주며 우리 쌀의 우수성을 알리고 쌀 소비 촉진을 유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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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사진방송 김재완 기자 (028080@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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