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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한국사진방송) 정양진 기자 = 홍익대학교 대학원 사진과 재학생들의 ‘2015 ROOKIE PHOTO FESTIVAL-'틈’이라는 주제로 열리게 될 사진전시회가 12월 8일(화)부터 14일까지 종로구 평창문화로 ‘문화충전소’에서 열린다.
작가들은 ‘공간/시간/사람 등 각기 다른 범주에서 출몰 가능하고, 같은 범주 안에서도 긍정과 부정의 양면성을 가질 수 있다는 속성에 주목한다. 어둠에 빛을 선사하는 긍정과 안정으로서의 틈은 완전한 것에 발생한 부정과 불안정의 틈과 충돌했으며, 흐르는 시간의 틈은 누적되고 쪼개지길 반복한다. 거듭된 만남으로 확정한 하나의 주제가 작품에서는 어떻게 서로를 봉합하고 단절하는지 확인하는 것도 흥미로울 것’이라 말하고 있다.
2012년부터 ‘ROOKIE PHOTO FESTIVAL’ 전으로 시작된 사진전이 올해는 ‘틈’이라는 주제로 곽동혁, 김원식, 백성현, 오지원, 유진희, 이경연, 이진경, 최민규, 효상 등 9명이 참여하게 된다.
곽동혁 작
김원식 작
백성현 작
오지원 작
유진희 작
이경연 작
이진경 작
최민규 작
효상 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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